주간도씨_012 Letter necklace
제가 초등학생 때 특이한 편지지를 모으고 주고 받는게 유행이었거든요.
(편지지 잡지도 있었다구요.. 와와, 엠알케이 기억하는 90년대생 일어나세요)
편지는 다른 선물과는 다르게 별 내용이 없어도 버리지를 못해서 20년 전에 받은 편지도 보관하고 있어요.
요즘은 마음을 전하는 방법이 참 다양하고 쉬워요.
그게 참 편하지만 어쩌다 손 편지를 받으면 감동이 더 오래가더라구요.
이 펜던트를 만들면서 추억을 곱씹어 보았습니다. 다가오는 친구 생일엔 손 편지를 써볼까 봐요;)
체인길이 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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